【 청년일보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통한 추억 만들기는 어떨까. 부담없이 거닐며 다양한 봄꽃들이 계절의 여왕 5월을 알리는 감흥을 느끼거나, 가벼운 산책 속에 역사 속 과학자들과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의 가벼운 산책 속에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부터 역사 속 과학자들의 업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조성했다. 먼저 서울숲에는 10만여 본의 튤립과 봄꽃이 활짝 폈다.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알록달록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만7천885본을 식재했다. 서울시는 서울숲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조성한다. 주 출입구이자 대표 상징물인 군마상 주변으로 서부해당화, 애기배롱나무 같은 화관목과 톱풀, 호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함께 심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맞이정원(웰컴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마상을 시작으로 서울숲 곳곳에 테마를 가진 작은 정원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스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 수익성 높은 자체개발 품목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은 별도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2천9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한 312억원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수익성 높은 자체개발 품목인 '나보타'와 신약 '펙스클루'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나보타는 2013년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주름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하고, 2014년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19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나보타는 오는 2분기 미국에서 진행 중인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의 톱 라인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어 2025년엔 삽화성 및 만성 편두통 3상을 계획하고 있다. 위 마비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적응증 역시 임상을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전환했다. 시장은 올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에 휘청인 모습이다. 미 고용부가 발표한 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2%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금리인하 기대를 꺾어버린 모양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0.17포인트(1.49%) 내 37,815.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48포인트(1.57%) 하락한 5,035.6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5.26포인트(2.04%) 떨어진 15,657.82를 나타냈다. 테슬라 주가는 5%가량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96.1%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휴온스는 메리트C 브랜드 중 역대 최고 함량 제품 라인 '메리트C&D 듀얼 메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리트C메리트C&D듀얼 메가'는 메리트C 브랜드 스테디 셀러인 '메리트C산 3000mg'의 지속적인 인기와 고함량(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타민D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에 착안해 기획된 제품이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는 한 포에 3.2g으로 비타민C 3000m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와 비타민D 50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250%)가 함유된 최고 함량 제품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C와 비타민D가 자사 기준 최고 함량으로 함유된 제품이다"며 "평소 야외 활동이 적은 분들이나 고함량의 비타민D가 필요한 임산부, 항산화 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대표이사들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일일 매니저로 나서며 임직원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사 대표 일일 매니저는 리더와 구성원, 그룹사 임직원간 거리를 좁히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내 카페 디에이원(DA-1201)은 지난 2017년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는 물론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카페명인 디에이원은 동아의 ‘DA’와 창립기념일인 '12월1일'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사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일일 매니저로 근무했다. 각 사 사장들은 아침 인사와 함께 임직원들로부터 음료, 식사 주문을 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울러 사장들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소통이 활성화되면 상호 신뢰 문화가 형성되고,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조직 활력도가 높아진다"며 "리더
【 청년일보 】 오스템파마는 구취케어 치약 '뷰센O'와 '오스템O',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새로 출시한 구취케어 치약은 일명 'OZO(Ozosomia, '구취'를 의미) CARE' 기술을 접목해 구취 요인을 즉각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구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OZO CARE'는 아세트산아연, 에센셜 오일 2종(유칼립투스, 페퍼민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할 수 있는 오스템파마의 기술이다. 이중 아세트산아연은 구취 요인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발생을 차단하는 성분이다. '휘발성 황화합물'은 혐기성 세균이 구강 내 잔여 단백질을 이용해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오스템파마 구취케어 치약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최대 불소 함량 1천500PPM에 근접한 1천450PPM이 함유했다. 구취와 치주질환 원인균 3종(P. Gingivalis, S.mutans, F. nucleatum)을 99.99% 항균한다. 반면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9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은 알약처럼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성회용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 대표는 지난주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우진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성회용 대표는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대표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회용 대표는 올해 초 태광산업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임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태광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사내 ESG경영 슬로건 시상식을 시작으로 태광산업 주니어보드 8기 출범,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 청년일보 】 HK이노엔(HK inno.N)은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 무게를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통한 환경경영 실천에 나선다. HK이노엔은 환경경영 일환으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전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2톤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HK이노엔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음료 용기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헛개수 1리터(L) 용기 무게를 약 25% 줄인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전 음료 500밀리리터(mL)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0% 줄였다. 500밀리리터(mL) 용기가 기존 24g에서 22g으로 약 10% 가벼워졌다. HK이노엔은 친환경 패키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뜯기 쉬운 티어테이프(비접착식 라벨)를 도입해 페트와 라벨의 분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라벨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콜라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페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채널에서 헛개수 무라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완판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르봉 백' 라인을 대폭 확대하며 발레코어, 코케트코어 패션 트렌드를 지속 이어간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30일 르봉 백의 핵심인 '리본' 모티브의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활용도와 수납 사이즈에 따라 기능을 다채롭게한 르봉 백 신상 라인 '더플백', '슬링백', '미니 토트백' 3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플백'은 노트북도 여유롭게 수납 가능한 사이즈에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일상 뿐 아니라 여행용 가방으로 활용도가 높다. '슬링백'은 좌우 포켓과, 네 군데에 D링이 있어 원하는 곳에 키링을 걸 수 있는 '백(bag)꾸' 스타일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미니 토트백'은 핸드폰, 차키, 화장품 등 간단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나들이용으로 적합하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봉 ‘백팩 겸 숄더백’이 잇따른 완판 행렬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면서 출시 초기 대비 컬러와 사이즈를 확대한 데에 이어,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고자 제품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어 "올 봄에도 발레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에서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먼저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최고안전책임자) 부사장의 개회사 및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럼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강의 및 토론 세션이 이어졌다. 주요 안전보건 정책 및 동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강의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보건 관리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MZ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를 통해 올해만 MZ 고객 1천명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찐심데이(day)'는 LG유플러스만의 임직원-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모든 사업 및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전방위적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만남을 확대하고 지난해 100여명 수준이었던 고객과의 만남을 1천명까지 늘려 디지털 분야의 고객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역시 디지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황 사장은 올 2월 LG유플러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번호 이동을 한 고객들을 만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만 사항과 향후 기대되는 AI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것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3월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MZ 고객을 만
【 청년일보 】 JW이종호재단은 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부열(39세) 씨의 개인전 'Let’s Go with HBY 2024(부제 : 가족의 손길로 빚은 예술, 한부열 작가의 마음속 이야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부열 작가는 3살 때부터 자폐 스펙트럼을 앓아왔다. 자신이 경험해왔던 세상을 오직 30cm 자와 펜으로 그려내는 천재 예술인이란 평가다. 한 작가는 발달장애인 최초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최초로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정식 작가로서 예술적 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가족의 도움 속에 작품활동을 이어왔던 한부열 작가의 여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관객과 상호소통하며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한 작가의 개인전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소재 '노들 갤러리'에서 어버이날인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한부열 작가는 지난 2016년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미술 공모전 'JW아트어워즈'에 참가한 바 있다. 커다란 콧구멍과 크고 긴 눈